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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교차로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작동 원리 찍히는 기준 황색불 빨간불

교차로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작동 원리 찍히는 기준 황색불 빨간불

 

 

네비게이션을 켜고 운전을 하는데 500m 앞 신호위반 카메라가 있다는 안내를 듣고 신경을 씁니다. 교차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신호등이 갑자기 황색불로 변경됩니다. 순간적으로 카메라에 단속되지 않고 지나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는데 갑자기 빨간불로 변경됩니다.

 

지금 멈추기엔 너무 늦은 듯 하여 그냥 지나갑니다. 단속되었을 것같은 찝찝함에 도착지에 도착할 때까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타이밍을 겪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100% 카메라에 찍혔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들이 있는데 막상 과태료 고지서는 날라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힌 듯 해도 찍히지 않은 것입니다. 교차로 신호위반 카메라 작동 원리를 안다면 좀 더 쾌적하게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는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신호위반 과태료 조회하기

 

 

신호단속 카메라 작동 원리

 

신호단속 카메라 작동 원리를 알려면 카메라 장소에 설치된 신호위반 카메라, 보조 카메라, 루프 센서를 이해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서 각 구조물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① 보조 카메라 : ③번 루프센서를 지났을 때 촬영
② 번호 판독용 카메라 : ④번 루프센서를 지났을 때 촬영
③ 2차 루프센서
④ 1차 루프센서

 

 

신호위반 카메라 센서

 

1차 루프센서는 경고용 센서입니다. 그러므로 빨간불에 해당 센서를 밟아도 신호위반 카메라에 단속되지 않습니다. 1차 루프센서를 밟았을 때 번호 판독용 카메라가 돌아갑니다.

 

2차 루프센서는 적발 확적용 센서입니다. 빨간불에 2차 루프센서를 밟고 지나가 교차로 중앙선을 지나간 것으로 판정되면 신호위반이 확정돼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신호단속 카메라 황색불

 

일반적으로 황색불일 때 1차 루프센서와 2차 루프센서를 밟고 지나가면 카메라에 단속되지 않습니다. 단속은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입니다.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빨간불 2번 루프센서

 

빨간불일 때 1차 루프센서를 밟고 멈추면 단속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빨간불일 때 2차 루프센서를 밟고 지나가면 단속됩니다.

 

 

신호위반 카메라 모든 차선

 

일반적으로 신호위반 카메라는 모든 차선을 찍습니다. 그러나 우회전 차로는 해당 차선에 루프센서가 없어 빨간불일 때 지나간다고 해도 카메라에 찍히지 않습니다.

 

법규를 잘 아는 택시, 일반인들은 루프센서가 없는 차로로 빨간불인데도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호위반 카메라 불빛 번쩍

 

신호위반 카메라에 단속되면 불빛이 번쩍하면서 플래시가 터집니다.